자유 러버입장에서 그냥 궁금한데요
전 러버고 문득 든 생각인데 차라리 여자를 꼬시는게 더 쉽고 여자한테 어필하는게 더 먹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생김새, 키, 몸, 재력, 성격, 스마트함 등등 종합적으로 보고 자신의 장점을 더 극대화 시킬수 있는 거에 비해,
Sissy나 CD는 상대적으로 몸/성기크기를 보는 비중이 아주 크고, 연애하려고 만나는 비중이 아주 낮은데에다
결혼할것도 아니기때문에 오로지 상대방의 물리적인 남성성(마초성)만을 본다고 하면, 저는 그 부분에서는 스페셜함이
없는 것 같아서요. (지극히 평범)
특히나 본인내면의 남성을 버리고 더 큰 남성성으로부터 지배당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는
Sissy분들은 더욱 그것들이 중요하겠죠. 게다가 그 부분은 뭐 노력한다고 뭐가 어떻게 되는부분도 아니니..
근데 한편으로는 주인들을 찾는 SISSY분들 입장에서 그냥 "성기가 크니까 니가 내 주인이야" 라고 할 꺼 같지는 않은데..
제가 Sissy가 아니다 보니 알 수가 없네요.
실제로 최근에 몇몇 여자들을 만났을때 그들의 호감을 얻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었는데
이 시장에서 경험이 없는 건 아니지만 쉽지가 않네요.
뭐 제가 실제로 러버들을 만나본적은 없기 때문에 실제로의 러버들이 어느정도의 레벨이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는
알수 없는 부분이라 객관적인 판단이 좀 어려운것도 있구요.
저는 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. 인정하지 않고 재확인하는 것일수도 있어요.
한번 여쭤볼게요?
남자의 어떤 부분을 먼저 보고 중요시 하나요?